20일 SK그룹은 SK C&C가 SK주식회사를 흡수합병한다고 공시했다. 합병 후 존속회사의 상호는 SK주식회사(가칭)다.
SK그룹은 합병을 통해 SK C&C가 가진 ICT 기반 미래 성장잠재력과 SK(주)가 보유한 자산이 결합됨으로써 재무구조가 개선되고 다양한 신규 유망사업 등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이 용이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SK C&C와 SK(주)의 합병비율은 보통주는 1대 0.74, 우선주는 1대 1.11이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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