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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홍진경, 홍콩까지 갔지만 알란탐 섭외 끝내 실패···‘이럴수가’

[무한도전] 정준하·홍진경, 홍콩까지 갔지만 알란탐 섭외 끝내 실패···‘이럴수가’

등록 2015.04.18 19:11

김아름

  기자

'무한도전'./사진=MBC'무한도전'./사진=MBC


‘무한도전’ 정준하와 홍진경이 알란탐 섭외에 실패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식스맨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정준하와 홍진경은 중화권 스타인 알란탐을 섭외하기 위해 홍콩으로 향했다.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알란탐의 매니저에게 연락을 취했지만 꺼져있었다. 알란탐을 소개해주기로 했던 정준하의 지인에게서는 “의사소통에 착오가 있었다. 알란탐이 인터뷰 하지 않기로 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전했다.

이 소식을 들은 홍진경은 망연자실하며 “알란탐이 한다고 해서 우리가 비행기 탄 게 70% 되지 않냐. 그래도 식당으로 가보자”라며 “식당까지 왔다는 소식을 전하면 마음이 바뀔수도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정준하와 홍진경은 끝내 알란탐을 만날 수 없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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