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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검찰 ‘성완종 리스트’ 철저 조사”···홍문종 “1원이라도 받았다면 정계은퇴”

野 “검찰 ‘성완종 리스트’ 철저 조사”···홍문종 “1원이라도 받았다면 정계은퇴”

등록 2015.04.11 12:14

김지성

  기자

野 “검찰 ‘성완종 리스트’ 철저 조사”···홍문종 “1원이라도 받았다면 정계은퇴” 기사의 사진


새누리당 홍문종 의원이 ‘1원이라도 돈을 받았다면 정계를 은퇴하겠다’고 밝히면서 ‘성완종 리스트’ 수사에 관심이 쏠린다.

이와 관련해 새정치민주연합이 11일 검찰의 철저한 수사를 통해 ‘성완종 리스트’ 사건의 실체적 진실을 규명해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다.

연합뉴스는 이날 김성수 대변인과 전화통화를 통해 “친박계 핵심인사들이 수뢰 의혹을 부인하고 있지만 해명을 보면 곳곳에 허점이 드러난다”며 “성 전 회장과의 친분이 있다는 정황도 곳곳에 있어 검찰이 실체적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김 대변인은 “2012년 대선, 2007년 대선을 앞두고 거액의 자금이 오간 것이 이번 사안의 핵심인 만큼 검찰의 철저한 수사뿐이 의혹을 가릴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유은혜 대변인 역시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성완종 리스트’ 이후 의혹이 속속 제기돼 검찰의 사안별 정확한 진상 밝히기를 다시 한 번 촉구한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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