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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거나 미치거나’ 이하늬 “황보여원, 이별 믿겨지지 않아 서운” 종영소감

‘빛나거나 미치거나’ 이하늬 “황보여원, 이별 믿겨지지 않아 서운” 종영소감

등록 2015.04.08 08:12

이이슬

  기자

이하늬 / 사진=사람엔터테인먼트이하늬 / 사진=사람엔터테인먼트


‘빛나거나 미치거나’ 이하늬가 종영 인사를 전했다.

7일 막을 내린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극본 권인찬 김선미, 연출 손형석 윤지훈)의 이하늬가 마지막 촬영 현장 사진과 함께 애틋한 종영 인사를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하늬는 시종일관 환한 미소를 머금은 밝은 얼굴로 마지막 촬영의 아쉬움을 달랬다. 이하늬는 사랑스런 미소와 함께 마지막까지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는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극중 오누이로 출연한 임주환과도 다정한 모습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뤘다.

또한 이하늬는 공식 SNS를 통해 종영 소감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영상으로 전한 인사에서 이하늬는 “아직 떠나 보내는 게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캐릭터에 대한 애착이 크다”며 “함께 했던 스탭, 배우분들과 다음주부터 못 본다고 생각하니 많이 서운하고 아쉽다. '빛나거나 미치거나'를 정말 많이 사랑해주시고 시청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7일 막을 내렸으며, 후속으로 차승원, 이연희, 김재원 주연의 50부작 사극 ‘화정’이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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