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생방송으로 치러진 SBS 'K팝 스타4' 세미파이널 진출자 결정전 순간 최고 시청률이 17.0%(수도권 기준)까지 상승했다. 이 같은 수치는 탈락자 릴리M에게 심사위원 격려의 말 전하는 장면으로 기록됐다.
30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29일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4'(이하 K팝 스타4) 세미파이널 진출자 결정전 생방송 순간 최고 시청률은 전국 시청률은 14.1%, 수도권 시청률은 17.0%까지 올랐다.
이때 방송장면은 탈락자인 릴리M에게 심사위원들이 격려의 말을 전하는 장면으로 이는 릴리M의 탈락에 시청자들이 아쉬움을 나타내며 시청률이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방송에서는 심사위원 최고점을 받은 정승환과 ‘K팝스타’ 방송 이래 처음으로 박진영에게 100점을 받은 이진아 그리고 케이티 김이 TOP3 세미파이널 진출자로 선정됐으며 릴리M은 아쉽게도 고배를 마셨다.
이날 'K팝스타4' 코너는 여자40대(10.2%)의 시청률이 가장 높았고(전국 기준), 그 다음 여자50대(7.1%), 여자30대(6.0%) 순으로 시청률이 높았으며, 전국 가구 시청률은 9.8%, 수도권 시청률은 11.6% 였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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