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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신 아나운서 “LA다저스 매팅리 감독 유머러스 해”

[MBC야구중계] 김선신 아나운서 “LA다저스 매팅리 감독 유머러스 해”

등록 2015.03.24 13:32

김아름

  기자

김선신 아나운서./사진=MBC플러스김선신 아나운서./사진=MBC플러스


MBC스포츠플러스 김선신 배지현 아나운서가 스프링캠프에 취재 후 기억에 남는 일에 대해 밝혔다.

24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로 더 프라자호텔에서 MBC스포츠플러스 ‘2015 메이저리그 & KBO리그 기자간담회’가 개최된 가운데 한명재 정병문 캐스터를 비롯해 김선신 배지현 박지영 박신영 아나운서와 허구연 박재홍 이종범 정민철 김선우 해설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선신 아나운서는 “메이저리그 구장에 가서 감독들을 보고 왔는데 LA다저스 돈 매팅리 감독이 인간성이 정말 좋더라. 지난해 승리의 아이콘인 비눗방울을 가져갔고, 미리 승리 세리머니를 같이 하자는 의미에서 비눗방울을 쐈다. 비눗방울 총을 뺏어가더니 코치에게 가서도 비눗방울을 사정없이 쏘더라”면서 “그정도로 유머러스 한 분이었다”고 상황을 전했다.

이어 “피츠버그 감독님은 홍삼 선물을 드렸는데 몇 십년 동안 인터뷰 하면서 이런 선물 받는건 처음이라고 흡족했다”면서도 “김선우 위원도 기억하더라. 굉장히 젠틀하다고 이야기하더라. 강정호 선수를 많이 신뢰했다”고 덧붙였다.

배지현 아나운서는 “보름동안 일본에 스프링캠프에 같이 갔는데 개인적으로는 잊을 수 없는 스프링캠프였다”면서 “구단 뿐 아니라 우리 팀에서도 보름간의 일정을 통해서 중계를 이어갈 수 있는 자산을 만들어 놓은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MBC스포츠플러스는 ‘10년 연속 프로야구 중계 1위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시즌에도 한층 업그레이드된 피칭캠 ver3, 4K프리줌, 탑샷 시스템과 같은 타 스포츠채널과 차별화된 중계 기술력과 야구 전설들의 명품 해설로 야구팬들이 더욱 신뢰하는 중계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을 앞두고 벌어지는 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도 선진화된 중계 기술력과 안정된 중계진을 내세워 시청률 경쟁에서 타 스포츠채널을 압도하고 있으며 코리안 메이저리거들의 활약에 따라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중계에서도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야구 중계에 앞서 경기 내용을 미리 예측해보는 ‘베이스볼 NOW’와 그날의 경기를 심도있게 분석하는 리뷰프로그램 ‘베이스볼 투나잇’을 방송하고, 코리안 메이저리거들의 경기전 예측과 활약상을 분석하는 프리뷰도 생방송 할 예정이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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