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금융지주는 23일 부산 문현동 부산은행 본점 회의실에서 ‘공공형 어린이 놀이공원 조성사업 추진’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병수 시장을 비롯해 나성린 국회의원(부산 진구갑), 박호국 부산시설공단 이사장, 홍군선 (재)부산디자인센터 원장 등이 참석했다.
BS금융지주는 지난 2013년 10월부터 10억원의 지금을 조달하는 등 사업을 준비했다. 부산시는 시설 조성 용지를 제공한다. (재)부산디자인센터는 공정, 어린이대공원 운영기관인 부산시설공단은 관리 운영을 하게 된다.
성세환 BS금융지주 회장은 “올해 하순에 시설 개장을 목표로 하는 만큼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멋진 선물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BS금융지주는 지난 2010년 19억여원을 쾌척해 건립한 부산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연제구 연산동 소재)와 같이 이번 시설도 완공 후 부산시에 기부할 예정이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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