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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운명의 날’, 스위스 로잔에서 결정된다

‘박태환 운명의 날’, 스위스 로잔에서 결정된다

등록 2015.03.23 08:14

안민

  기자

박태환의 도핑위원회 청문회가 현지시간으로 23일 국제수영연맹(FINA) 사무국이 있는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다.

박태환의 청문회는 당초 지난달 27일 열릴 예정이었지만 박태환 측에서 소명자료가 불충분하다며 연기를 요청했고 국제수영연맹은 이를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태환은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 직전인 지난해 9월 초 실시한 약물 검사에서 세계반도핑기구(WADA) 금지약물이자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성분이 검출돼 FINA 청문회 출석 통보를 받았다.

이제 박태환은 검찰 수사 결과 등 그동안 준비한 자료들을 바탕으로 청문회에서 자신이 처했던 상황을 해명한 뒤 FINA 청문 위원들의 판단을 기다려야 한다.

안민 기자 pete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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