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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추락에 항공株↑·정유·화학株↓

[특징주]국제유가 추락에 항공株↑·정유·화학株↓

등록 2015.03.18 09:18

최원영

  기자

국제유가가 2009년 3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데 이어 이틀 연속 최저 기록을 경신하면서 관련 업종의 주가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1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아시아나항공은 1.79% 오른 908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한항공도 0.53% 강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간 에쓰오일은 1.95% 하락한 6만200원에 거래 되고 있다. SK이노베이션도 0.76%, GS는 0.84% 하락세다.

화학주 역시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OCI는 1.81% 하락한 10만8500원에 거래 중이고 LG화학은 1.75%, 롯데케미칼은 0.76%, 한화케미칼은 0.34%, 금호석유는 0.24% 각각 약세를 기록 중이다.

전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42센트(0.96%) 하락한 43.46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2009년 3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데 이어 이틀 연속 최저 기록이며 공급과잉에 대한우려가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최원영 기자 lucas201@

뉴스웨이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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