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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봉사제도 확대·개편···임원 봉사활동 의무화

현대제철, 봉사제도 확대·개편···임원 봉사활동 의무화

등록 2015.03.11 14:20

차재서

  기자

봉사단 리더 선정해 활동 기획하고 운영할 예정

10일 현대제철 봉사단 리더들이 서초구 내곡동에 소재한 ‘다니엘 복지원’에서 봉사활동을 가졌다. 사진=현대제철 제공10일 현대제철 봉사단 리더들이 서초구 내곡동에 소재한 ‘다니엘 복지원’에서 봉사활동을 가졌다. 사진=현대제철 제공



현대제철이 봉사활동문화 정착을 위해 임원들의 봉사 활동 참여를 의무화하는 등 봉사 제도를 확대·개편한다고 11일 밝혔다.

현대제철은 지난 2005년 회사 봉사단을 창단한 이래 직원들의 봉사 활동을 독려하고 있다. 올해는 창단 10년을 맞아 봉사단 리더를 선정했다.

각 사업장 및 본부별로 한 명씩 선정된 봉사단 리더는 올 한 해 본부와 사업장 특성을 고려한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현대제철은 2015년을 봉사활동문화 정착의 원년으로 삼고 봉사활동을 강화한다. 올해부터는 임원들의 봉사활동 참여도 의무화한다.

김상규 현대제철 전략기획본부장은 지난 10일 본사에서 열린 킥오프 미팅에서 “기업의 사회공헌은 선택이 아닌 핵심적인 요소로 부상했다”면서 “봉사단 리더들은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이 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초석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봉사단 리더들은 10일 서초구 내곡동에 소재한 '다니엘 복지원'에서 배식 및 설거지·운동화 세탁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쳤다.

차재서 기자 sia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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