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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케이티 김, ‘니가 있어야 할 곳’ 150만뷰 돌파···네티즌 “소름 돋았다”

‘K팝스타4’ 케이티 김, ‘니가 있어야 할 곳’ 150만뷰 돌파···네티즌 “소름 돋았다”

등록 2015.03.02 08:26

김아름

  기자

'K팝스타4' 케이티 김./사진=SBS'K팝스타4' 케이티 김./사진=SBS


‘K팝스타4’ 케이티 김이 부른 ‘니가 있어야 할 곳’의 반응이 가히 폭발적이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 서바이벌 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에서 케이티 김이 부른 ‘니가 있어야 할 곳’ 영상이 공개 12시간만에 조회수 150만뷰를 돌파하며 네티즌들의 뜨거운 호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방송 이후 바로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 이 영상은 공개 6시간만에 100만뷰를 돌파했으며 오전 6시를 기준으로 조회수 150만뷰를 달성하는 관심을 실감케 했다.

이날 케이티 김은 생방송에 진출할 TOP8을 뽑기 위해 치러진 경연에서 지오디의 ‘니가 있어야 할 곳’으로 무대에 섰다. 케이티 김은 “힘이 없어 보인다는 평가를 들어서 힘 있어 보이고 싶었다. 이민 갔을 때 가방에 이 곡이 테이프에 있었다”며 곡 선정 이유를 전했다.

이어 그는 소울풀한 목소리로 몰입도 높은 무대를 선보였고 객석은 환호로 가득 찼다.

무대를 접한 심사위원 박진영은 “술마시고 올라왔느냐. 너무 잘해서 심사가 안 된다”라며 “알앤비 음악에서 가장 중여한 것이 즉흥적인 애드리브인데 그걸 잘 보여줬다. 그 장르 무대에서는 ‘K팝스타’ 4년간 최고의 무대였다”고 극찬했다.

유희열은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 거냐. 무대에 올라올때부터 편안해 보였다”고 말했고 양현석은 “울컥했다”고 짧게 평했다.

이날 케이티 김의 ‘니가 있어야 할 곳’ 무대를 접한 네티즌들은 방송 직후 “케이티 김, 보고 듣는 내내 소름 돋았다” “케이티 김, 내가 본 무대 중에 최고였다” “케이티 김, 어마어마한 실력자였네” “케이티 김, 음원 나오면 꼭 들어야지”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TOP8 결정전’은 5팀 씩 A, B 두 조로 나뉘어 조별 경연을 펼친 끝에 각 조에서 3팀 씩, 총 6팀이 우선 선발되고 이후 최종 2팀은 100인의 시청자 심사위원들의 투표를 거쳐 결정될 예정이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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