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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경, 이적 후 첫 풀타임 소화··· 팀은 0대3 완패

김보경, 이적 후 첫 풀타임 소화··· 팀은 0대3 완패

등록 2015.02.21 11:26

수정 2015.02.21 11:45

김민수

  기자

위건 이적 후 첫 풀타임을 소화한 김보경.(사진=위건 홈페이지 캡쳐)위건 이적 후 첫 풀타임을 소화한 김보경.(사진=위건 홈페이지 캡쳐)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리그) 위건으로 이적한 김보경이 첫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21일(한국시간) 오전 김보경은 홈구장인 DW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15시즌 챔피언십 찰턴과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했다.

지난 6일 위건에 입단한 뒤 치른 4경기에 모두 모습을 드러냈던 김보경은 이날 처음으로 풀타임을 소화했다.

하지만 위건은 이날 전반 17분과 45분, 후반 43분에 연속골을 내주며 맥없이 무너졌으며, 23위로 여전히 강등권에 머물렀다.

이날 시즌 17패(5승 10무)째를 기록한 위건은 잔류권인 21위 브라이턴에 1경기를 더 치룬 채 승점 6점이 뒤쳐져 잔류 가능성이 점차 희박해지고 있다.

챔피언십은 24개팀이 풀리그를 벌여 22위부터 24위까지 세 팀이 리그1(3부리그)로 강등된다.

한편 위건은 오는 25일 김보경의 전 소속팀이던 카디프시티와 홈경기를 치룰 예정이다.


김민수 기자 hms@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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