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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원 신한은행장 잠시 퇴원···경영 복귀 어려울 듯

서진원 신한은행장 잠시 퇴원···경영 복귀 어려울 듯

등록 2015.02.12 17:41

손예술

  기자

설 이후 수술 계획

투병생활을 하던 서진원 신한은행장이 잠시 퇴원했으나 경영 복귀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12일 복수의 금융권 관계자는 서울 강남 한 대형병원에 입원했던 서진원 은행장이 11일 오후 퇴원했다고 말했다.

서 행장은 지난달 2일 시무식 이후 감기몸살 증세로 병원에 입원했다가 급성폐렴과 백혈병(혈액암) 진단으로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진원 행장이 퇴원했다 하더라도 경영 복귀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한 금융권 관계자에 따르면 설 연휴 이후 재입원해 골수이식 수술을 받는다.

이에 차기 행장 선출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서 행장의 임기는 3월말까지로 현재는 임영진 부행장이 직무대행을 하고 있다.

신한금융은 오는 24일 자회사경영발전위원회(자경위)를 열어 차기 행장 선출을 논의할 계획이다.

신한의 자경위는 한동우 신한금융 회장과 3명의 사외이사로 구성된다.

현재 차기 행장 후보로 꼽히는 인물은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 조용병 신한BNP파리바 사장, 이성락 신한생명 사장, 김형진 신한금융지주 부사장 등이다.

손예술 기자 kunst@

뉴스웨이 손예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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