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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맥스, 지난해 영업손 47억원···전년比 적자전환

조이맥스, 지난해 영업손 47억원···전년比 적자전환

등록 2015.02.11 10:25

이선영

  기자

사진=조이맥스 제공사진=조이맥스 제공


조이맥스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 47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11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40.7% 감소한 305억원, 당기순손실은 40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8% 줄어든 73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각각 13억, 15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조이맥스는 2014년 모바일 게임 신작 ‘두근두근 레스토랑’과 ‘윈드소울’ 등의 출시로 국내 캐주얼 모바일 게임 시장 내에서 다양한 시도를 계속했다. 여기에 4분기 선보인 ‘윈드소울’은 출시 초반 양대 앱 마켓 매출 순위 상위권에 안착하는 등 안정적인 성과를 나타내 신규 매출원으로 자리잡았다.

해외에서는 ‘아틀란스토리’가 글로벌 출시를 시작으로 일본, 중국 시장까지 서비스 범위를 넓혀, 해외 시장 경쟁력을 확보했다.

한편 올해 조이맥스는 그간 축적한 경험과 강화된 개발력을 통해 경쟁력을 갖춘 게임들이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

특히 모바일 게임 ‘에브리타운’, ‘윈드소울’ 등의 본격적인 글로벌 서비스와 온라인 게임 ‘로스트사가’의 연내 중국 서비스로 중장기적 매출 기여 및 기업 가치를 상승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선영 기자 sunzxc@

뉴스웨이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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