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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아이폰6플러스로 애플폰의 韓中日 점유율 ‘고공행진’

아이폰6·아이폰6플러스로 애플폰의 韓中日 점유율 ‘고공행진’

등록 2015.01.21 21:32

최원영

  기자

아이폰6아이폰6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를 앞세운 애플 아이폰 판매량이 한국, 중국, 일본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내에선 애플폰의 시장점유율이 아이폰6 출시전과 비교해 2배 이상 상승했다.

21일 월스트리트저널(WSJ) 인터넷판은 홍콩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의 최신 데이터를 근거로 이같이 밝혔다.

아이폰6 시리즈 출시전 점유율 15% 이하를 기록했던 애플은 아이폰6 출시 후 11월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33%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60% 점유율을 기록했던 삼성전자의 11월 점유율은 46%로 급감했다.

애플의 일본내 점유율도 높아졌다. 11월 애플의 일본 시장 점유율은 51%로 소니(17%) 점유율의 세배 수준을 기록했다.

중국 시장에서도 11월 아이폰 판매량은 전년대비 45% 증가하며 12% 점유율을 기록, 샤오미(18%)와 레노버(13%)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11월 중국 시장 점유율은 9%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한편 애플의 2015년 회계연도 1분기 아이폰 판매량은 사상 최대를 기록할 전망이다.

최원영 기자 lucas201@

뉴스웨이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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