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 현장] 엔오엠(NOM) 용기 “폐공장에서 MV 촬영, 끝나고 보니···”

엔오엠(NOM) 용기./사진=제이엠스타엔터테인먼트 제공

보이그룹 엔오엠(NOM) 용기가 뮤직비디오 에피소드를 전했다.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엔오엠(NOM)의 세 번째 싱글앨범 ‘웃기지마’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엔오엠 리더 아인은 “뮤직비디오를 보시면 알겠지만 입김이 많이 나온다. 촬영날 한파 주의보였다”라면서 “멤버들이 체력적으로 힘들었지만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용기는 “뮤직비디오를 폐공장에서 촬영했는데 메이크업을 고치는데 먼지와 콧물이 뭉쳐져서 수염처럼 나있더라. 엄청 웃었다”고 당시 에피소드를 전했다.

한편 엔오엠(NOM) 타이틀곡 ‘웃기지마’는 가요계 히트메이크 똘아이박과 피터팬의 곡으로 못된 여자들에게 당당한 남자의 모습을 표현했다.

‘웃기지마’라는 표현을 각인시키며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힙합사운드가 결합된 곡이며 중독적인 멜로디와 세련된 편곡, 화려한 퍼포먼스가 일품이다. 엔오엠(NOM)은 오는 20일 SBS MTV ‘더 쇼’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아름 기자 beaut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