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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원 “드라마 끝낸 소감? 작품 언제하냔 말 안들어도 돼 홀가분” (인터뷰)

정석원 “드라마 끝낸 소감? 작품 언제하냔 말 안들어도 돼 홀가분” (인터뷰)

등록 2015.01.07 16:09

수정 2015.01.07 17:44

홍미경

  기자

배우 정석원이 지난해 12월25일 종영한 '미스터 백'을 끝낸 소감을 전했다.

정석원은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를 끝낸 뒤 "홀가분하다"고 입을 뗐다.

정석원은 "시청자 반응이 너무 좋았고 촬영하면서 즐거웠던 기억이 많았다"고 밝힌뒤 "작품을 오랫동안 쉬어서 그런지 주변에서 '언제 작품할거냐'는 질문을 계속 들어야했다. 그런탓에 작품을 끝내고 나니 무척 홀가분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 정석원은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산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를 끝낸 뒤 사진= 정석원은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산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를 끝낸 뒤 "홀가분하다"고 밝혔다 / 이수길기자 leo2004@


이어 정석원은 "오랜만에 작품을 해서 그랬는지 모르지만 촬영전 여러가지 고민과 생각이 들었었다"면서 "그러나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니 촬영하는 내내 재미있게 임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 정석원은 "이문식 선배만 나타나시면 현장 분위기가 유쾌해졌다. 저는 박예진 선배랑 촬영 붙는 장면이 많아 금새 친해졌고 이준과는 극중 티격태격하는 장면이 많아서 장난도 치면서 즐겁게 촬영했다"고 훈훈했던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정석원은 MBC '미스터 백'에서 뛰어난 능력을 인정받아 30대에 이사로 발탁된 정이건 역을 맡아 큰 인상을 남겼다.

이어 올해는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조선 마지막 호랑이와 그 호랑이를 잡는 조선의 마지막 명포수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대호'에서 일본군 소좌 류역으로 합류한다. 호랑이와 사투를 벌이며 포수들과 군사 병력을 이끄는 냉혈한 인물로 변신할 예정이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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