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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가전박람회 ‘CES 2015’ 개막··· 전자·IT株 수혜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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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5’가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3박4일의 일정으로 개막한다. TV기술을 선도할 최첨단 디스플레이, 사물인터넷의 향연 속에 증권가에서도 수혜주 찾기에 분주하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번 CES 2015에는 세계 140개국 3500여개 업체가 참여한다. 삼성전자와 LG전자의 핵심 경영진을 비롯해 세계 완성차업계 CEO들까지 대거 참석한다.

이들 업체들이 내놓는 제품들은 올해 IT·전자시장 트렌드를 결정하고 업계의 방향성을 보여주기 때문에 연관 있는 종목의 주가 또한 강세를 보이는 게 보통이다.

실제로 이날 LG전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CES를 하루 앞두고 전략스마트폰 ‘G플렉스2’를 깜짝 공개했는데 이 제품에는 LG디스플레이의 세계 최대 크기의 스마트폰용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적용돼 취재진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 영향인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LG디스플레이는 코스피지수가 33포인트나 하락한 상황에서도 3.55%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CES 테마인 ‘사물인터넷(IoT)’ 관련주를 최대 수혜주로 지목하고 있다. IoT는 가전제품, 전자기기 등 사물끼리 인터넷으로 연결해 정보를 주고 받는 것을 말하는데 헬스케어, 스마트홈, 스마트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무선통신으로 연결한 사물을 통합관리할 수 있다.

관련주인 효성ITX는 이날 2.86% 하락했지만 지난 6거래일동안 17% 이상 상승했고 이날 1.39% 오른 모다정보통신의 지난 5거래일간 상승폭은 36.99%에 달한다. 지난달 16일 상장한 에이디테크놀로지도 그 사이 50%가 넘게 급등했다.

올해 470여개의 자동차 관련 업체가 CES에 참여해 무인주행과 차량의 통신 같은 신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차에서도 정의선 부회장이 직접 라스베이거스로 날아가 ‘차세대 증강현실 HUD’ 등 미래기술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TV부문의 경우 삼성전자가 밀고 있는 QD(퀀텀닷) TV와 LG전자가 주력하는 OLED TV 중 누가 더 크게 주목 받는지가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그 결과에 따라 관련주의 주가가 좌우될 수 있기 때문이다.

KDB대우증권 박원재 연구원은 “이번 CES의 주요키워드는 QD VS OLED TV, 스마트홈 OS 경쟁, 드론 및 3D프린팅 등 신기술 동향, 스마트카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박 연구원은 “삼성의 전략모델은 QD TV일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QD TV에 필요한 편광필름 공급업체 등 서플라이체인 업체에 관심이 많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삼성전자에 편광필름을 납품하는 미래나노텍은 이날 0.34% 하락했지만 최근 3거래일 동안 14% 가까운 성장세를 보였다. 상보, 엘엠에스 등 편광필름 업체도 퀀텀닷 TV의 수혜주로 지목됐고 LG전자의 OLED TV 수혜주로는 LG디스플레이 등이 꼽힌다.

최원영 기자 lucas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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