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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유 새해에도 하락세 지속···배럴당 53.27달러

두바이유 새해에도 하락세 지속···배럴당 53.27달러

등록 2015.01.03 14:10

서승범

  기자

두바이유 가격이 새해 첫 거래에서도 하락세를 이었다.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와 브렌트유도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는 2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배럴당 53.27달러로 지난해 12월 31일보다 0.33달러 내렸다고 3일 밝혔다.

두바이유 가격은 지난달 24일 소폭 반등한 이후 5거래일 연속 하락하면서 연일 최저치를 경신 중이다. 작년 동기와 비교하면 50% 수준밖에 안 된다.

서부 텍사스산 원유도 0.58달러 떨어져 52.69달러에 거래됐으며,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0.91달러 내린 56.42달러에 거래됐다.

싱가포르 현물시장 석유제품 가격도 전부 하락세를 탔다.

보통 휘발유 가격은 배럴당 61.99달러로 0.31달러 내렸고 경유는 0.23달러, 등유는 0.26달러 내려 각각 배럴당 69.95달러, 70.91달러에 거래됐다.

서승범 기자 seo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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