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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갤럭시노트3 지원금 인상 경쟁

이통3사, 갤럭시노트3 지원금 인상 경쟁

등록 2015.01.02 10:17

이선영

  기자

이동통신 3사가 갤럭시노트3에 대한 지원금을 상향 조정하고 있다.

KT는 지난 1일부터 순완전무한 99요금제 기준으로 갤럭시노트3의 공시지원금을 기존 25만원에서 출고가와 같은 88만원으로 상향했다. 출고가와 동일한 수준으로 무료 구매가 가능해졌다.

순완전무한51 요금제를 선택하면 갤럭시노트3의 할부원금이 36만원으로 최대 36만원의 할인을 제공하는 슈퍼카드를 발급받으면 무료 수준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앞서 LG유플러스가 작년 12월 24일 가장 먼저 갤럭시노트3의 공시지원금을 60만원(LTE8 무한대 89.9 요금제 기준)으로 올렸고 뒤이어 27일에는 SK텔레콤이 해당 단말기에 72만5천원(전국민 무한 100 요금제 기준)을 지원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고가 요금제를 써야 한다는 조건이 달렸지만 이처럼 최신 단말기에 출고가에 준하는 지원금을 줘 사실상 공짜폰을 만든 것은 처음이다.

재작년 9월 24일부터 판매된 갤럭시노트3는 출시 15개월이 갓 지나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상의 보조금 상한제 규정을 적용받지 않는다.

이선영 기자 sunzxc@

뉴스웨이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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