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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긴급 사이버안보회의 소집···대비태세·수사 상황 점검

靑, 긴급 사이버안보회의 소집···대비태세·수사 상황 점검

등록 2014.12.25 15:22

서승범

  기자

청와대 국가안보실은 원전에 대한 사이버 공격이 예상됐던 25일 ‘국가사이버안보위기 평가회의’를 긴급 소집해 관련 기관 대비태세와 수사 상황 등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대책을 논의했다.

회의는 김관진 안보실장 주재로 산업통상자원부와 대검찰청, 원자력안전위원회, 미래창조과학부 등 관계기관 차관(급)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한국수력원자력의 고리·월성·한빛·한울 등 4개 원전본부의 비상대비태세를 집중 점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추가 사이버 테러 발생 가능성, 해킹 조사 진행 상황, 해커에 대한 수사 진행 상황 등도 공유하며 대처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진다.

서승범 기자 seo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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