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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신형 i20 ‘2015 인도 올해의 차’ 수상

현대차, 신형 i20 ‘2015 인도 올해의 차’ 수상

등록 2014.12.18 11:16

강길홍

  기자

i20 출시 4개월 만에 6만대 계약

현대차 신형 i20(현지명 더엘리트 i20, the Elite i20)가 인도 주요 언론사 및 평가단이 선정하는 ‘올해의 차’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사진=현대자동차 제공현대차 신형 i20(현지명 더엘리트 i20, the Elite i20)가 인도 주요 언론사 및 평가단이 선정하는 ‘올해의 차’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자동차는 17일(현지시각) 신형 i20가 인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2015년 인도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도 올해의 차’는 인도의 자동차 전문 10개 언론매체 소속의 저명한 기자 17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판매 실적, 가격, 성능, 기술적 혁신, 디자인, 연비, 가격 대비 성능, 안전, 신시장 창출 및 소비자 평가 항목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현대차는 지난해 그랜드 i10에 이어 올해 신형 i20까지 인도 ‘올해의 차’로 선정되면서 역사상 최초로 단일 업체가 2년 연속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다. 지난 2008년에는 i10이 인도 ‘올해의 차’로 선정된 바 있다.

신형 i20는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쳐 2.0을 채용했으며 각종 편의사양으로 고객의 만족감을 극대화한 스포티하고 대이내믹한 디자인의 해치백 차량이다.

또한 인도 소비자의 기호와 성향을 개발초기부터 차량에 반영했으며 시장을 선도하는 혁신적인 마케팅을 통해 출시 4개월 만에 약 6만대가 계약 되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서보신 인도 법인장(전무)은 “이번 수상은 인도 고객들과 언론이 현대차의 뛰어난 품질과 디자인, 브랜드 등을 인정한 것”이라며 “앞으로 품질 관리와 브랜드 파워 제고에 더욱 힘써 가장 사랑 받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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