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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 맨’ 시청률 고전 면치 못한채 3.4%로 쓸쓸히 퇴장

‘아이언 맨’ 시청률 고전 면치 못한채 3.4%로 쓸쓸히 퇴장

등록 2014.11.14 08:21

이이슬

  기자

사진 = KBS2 '아이언 맨'사진 = KBS2 '아이언 맨'


KBS2 ‘아이언맨’이 동시간대 3위에 머무르며 퇴장했다.

14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3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아이언 맨’(극본 김규완, 연출 김용수 김종연)은 전국기준 시청률 3.4%를 기록했다. 이는 방송분이 기록한 3.2%보다 0.2%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마지막회 방송에서는 주홍빈(이동욱 분) 곁에서 첫사랑 김태희(한은정 분)는 죽음을 맞이했고, 죄책감에 헤어진 두 사람은 결국 다시 재회하며 해피엔딩을 맞았다.

‘아이언맨’ 자체 최고 시청률은 6회가 기록한 6.9%이다, 평균 4~5%대의 수치를 보이며 고전을 면치 못했으며 마지막회에서도 3%대 시청률에 머무르며 고전을 면치 못한채 쓸쓸하게 종영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미스터백’은 13.3%, SBS ‘피노키오’는 9.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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