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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D-1, 응시자들 오전 8시10분까지 입실···수험표 확인은 필수

수능 D-1, 응시자들 오전 8시10분까지 입실···수험표 확인은 필수

등록 2014.11.12 09:31

수정 2014.11.12 09:33

안민

  기자

수능한파 예보, 옷차림 따뜻하게국어·수학 유형별 시험장 반드시 확인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는 13일 전국 85개 시험장에서 치뤄진다. 올해 수능 지원자는 64만621명으로 지난해 보다 1만126명이 줄었다. 응시자들은 당일 오전 8시10분까지 고사장으로 입실해야 된다.

시험은 1교시 국어(08:40∼10:00), 2교시 수학(10:30∼12:10), 3교시 영어(13:10∼14:20), 4교시 사회/과학/직업탐구(14:50∼15:52), 5교시 제2외국어/한문(16:20∼17:00) 순서로 진행된다.

수능 예비소집일인 12일에는 전국 시험장에서 수험표와 유의사항을 전달된다. 수험생들은 국어와 수학은 쉬운 A형과 어려운 B형중 하나를 선택해야 되며 A/B 유형에 맞는 시험장을 반드시 확인해야 된다.

특히 수험표를 분실한 수험생은 응시 원서 사진과 같은 원판으로 인화한 사진 1장과 신분증을 갖고 수능 당일 시험장의 시험관리본부에 신고하면 오전 8시까지 발급받을 수 있다.

게다가 수능 당일인 13일은 수능한파가 찾아올 것이라는 기상청의 예보다. 이날 오전 전국 곳곳의 수은주는 영하권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서울 및 수도권의 아침 기온은 영하1도까지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다.

수원·세종 영하 2도, 춘천 영하 3도 등 중부 지방 곳곳에서 영하권의 추위가 예상되니 수험생들은 옷차림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한편 서울시는 수능일 택시 부제를 해제하고 구청이나 주민센터의 차량을 시험장 인근 주요 지하철역과 버스정류소 등에 배치한다.

3교시 영어 영역 듣기평가가 실시되는 오후 1시 10분부터 1시 35분까지 25분간 소음을 통제하기 위해 비행기 이착륙이 금지된다.



안민 기자 pete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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