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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이야기Y’ 리틀싸이 전민우 군, 6개월 시한부 선고 ‘충격’

‘궁금한이야기Y’ 리틀싸이 전민우 군, 6개월 시한부 선고 ‘충격’

등록 2014.11.07 18:36

김선민

  기자

리틀싸이 민우군, 시한부 선고. 사진=SBS ‘궁금한이야기Y’리틀싸이 민우군, 시한부 선고. 사진=SBS ‘궁금한이야기Y’


‘리틀싸이’로 알려진 민우 군의 뇌종양 투병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7일 방송 예정인 SBS ‘궁금한이야기Y’에서는 ‘리틀싸이 민우! 소년이 꿈꾸는 해피엔딩은 무엇인가?’가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에서는 ‘리틀싸이’로 알려지며 중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민우 군(10)이 뇌종양 치료를 받기 위해 한국에 돌아온 이야기가 그려진다.

얼마 전 평소처럼 축구를 하며 놀던 민우가 갑자기 눈앞에 골대를 두고 골을 넣지 못했다. 그 모습을 보고 걱정이 된 엄마는 민우를 데리고 병원을 찾았고 검사 후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민우가 걸린 병은 ‘뇌간신경교종’이라는 일종의 뇌종양이었다. 사람의 생명유지에 큰 역할을 하는 뇌간에 암세포가 생긴 것으로 민우 군의 경우 적출이 불가능해, 결국 6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았다. 엄마는 민우 군에게 사실대로 말하지 않는 대신 치료를 하면 나을 거라 말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는 후문이다.

리틀싸이 전민우 군의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리틀싸이라서 다른 사람인 줄” “리틀싸이 전민우 군 정말 안타깝네요” “리틀싸이 전민우 군 사연, 기적은 없을까요?” “리틀싸이 전만우 군 어떡해”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리틀싸이 민우 군의 이야기는 오늘 밤 8시 55분 SBS ‘궁금한 이야기 Y’ 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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