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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 내가 그리웠냐고? ‘이빨도 없는 것이’ 누리꾼 응수

MC몽, 내가 그리웠냐고? ‘이빨도 없는 것이’ 누리꾼 응수

등록 2014.11.03 23:05

수정 2014.11.04 08:38

이이슬

  기자

사진 = 멜론 차트 캡쳐사진 = 멜론 차트 캡쳐


5년 만에 컴백한 가수 MC몽이 신곡 ‘내가 그리웠니’를 발표하고 복귀를 알린 가운데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MC몽은 3일 자정 정규 6집 ‘미스 미 오어 디스미(Miss Me or Diss Me)’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내가 그리웠니’를 공개했다. MC몽 신보는 발표와 동시에 온라인 음원 사이트 상위권을 점령했다.

이어 오후 12시를 기준으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는 다양한 군가 검색 ‘멸공의 횃불’을 시작으로 ‘전선을 간다’ 등 애창군가가 실시간 차트를 점령하며, MC몽의 음원차트를 점령에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또한 각종 포털사이트에서 ‘멸공의 횃불’은 오후 7시까지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오후 8시 기준, 정희라의 ‘이빨도 없는 것이’가 각종 음원차트에 새로 등장했다.

이는 고의 발치 혐의가 최종적으로 무죄 판결이 났음에도 불구하고, 거짓 입영연기와 관련성을 주장하는 일부 누리꾼 들의 반발로 해석된다.

앞서 MC몽은 지난 2012년 대법원에서 병역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판결을 받았지만, 입대시기를 연기하기 위해 공무원 시험에 허위로 응시한 것에 대해서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았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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