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엘, ‘라이어게임’ 합류···화류계 출신 제이미 役 팜므파탈 발산

사진= 이엘 / 쇼비얀 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이엘이 tvN 월화 드라마 ‘라이어게임’에 합류한다.

‘라이어게임’에서 이엘은 화려한 미모와 다양한 경력의 소유자인 제이미로 등장해 극중 라이어게임에 긴장감을 더한다.

제이미는 과거 수려한 외모로 대학에서 메이퀸은 물론 장학금까지 받고 다녔던 학생이었으나 화려한 외모만큼 잠재된 허영기를 억누르지 못하고 화류계로 빠지면서 전혀 다른 삶을 살다가 우연히 라이어게임에 합류하게 되는 역할을 맡게 되었다.

‘라이어게임’은 이엘의 합류로 새로운 인물들이 다시 게임을 시작하면서 극의 활력을 불어넣으며 더욱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엘은 “‘라이어 게임’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 출연자들 각자 개성 있는 모습으로 게임을 이끌어 나가는 모습이 앞으로 더욱 재미있게 그려 나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 합류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엘은 개성있는 마스크와 연기력으로 브라운관과 스크린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어 올 하반기 다양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한편 ‘라이어게임’은 거액의 돈 앞에 흔들리는 인간의 처절하고 절실한 욕망으로 다양한 인간군상의 심리를 치밀하게 담은 반전 심리 드라마다. 이엘은 27일 ‘라이어게임’ 3부 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홍미경 기자 mkh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