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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산업개발, 113억원 평택 지제역사 적격공사 수주

대우산업개발, 113억원 평택 지제역사 적격공사 수주

등록 2014.10.06 09:02

김지성

  기자

평택 지제역사 조감도. 사진=대우산업개발 제공평택 지제역사 조감도. 사진=대우산업개발 제공


대우산업개발(대표이사 고광현)은 6일 수도권고속철도 평택 지제역 역사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지난달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적격심사 방식으로 발주했으며, 대우산업개발은 주간사로 컨소시엄을 이뤄 입찰했다. 예정가의 79.998%인 113억원으로 1순위를 차지했다.

지제역사 공사는 경기 평택시 지제동 202-6번지 일대 지상 3층 규모 역사를 건설하는 것이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약 18개월이다.

대우산업개발 관계자는 “적격심사 공사는 최저가 낙찰제 방식 공사보다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양호하다”며 “이번에도 330여개 사가 참여한 치열한 경쟁 속에 수주를 따내 그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한편, 대우산업개발은 앞서 조달청이 발주한 7호선 석남연장 1공구 건설공사(약 226억원 규모)를 수주하는 등 공공·민간 비주택 부문 등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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