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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프 브라질 대통령 “미국, 시리아 내 IS 공습 유감”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 “미국, 시리아 내 IS 공습 유감”

등록 2014.09.24 10:31

김은경

  기자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이 “미국의 IS공습을 매우 유감 스럽게 생각한다”며 “가장 좋은 방법은 UN중재 아래 이뤄지는 대화”라고 밝혔다.

호세프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23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UN총회에 참석해 이같은 입장을 표명했다.

호세프 대통령은 “뚜렷한 명분 없이 이루어지는 공격은 당장에는 얻는 게 있을지 모르지만, 이후에는 엄청난 피해와 혼란을 가져온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번 사태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 확대 필요성을 뒷받침한다”며 “세계 각 지역에서 일어나는 분쟁을 해결하는 데 있어 유엔 안보리가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지 않으려면 더 많은 대표성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브라질은 독일·인도·일본과 함께 UN 안보리 상임이사국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김은경 기자 cr21@

뉴스웨이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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