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프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23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UN총회에 참석해 이같은 입장을 표명했다.
호세프 대통령은 “뚜렷한 명분 없이 이루어지는 공격은 당장에는 얻는 게 있을지 모르지만, 이후에는 엄청난 피해와 혼란을 가져온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번 사태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 확대 필요성을 뒷받침한다”며 “세계 각 지역에서 일어나는 분쟁을 해결하는 데 있어 유엔 안보리가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지 않으려면 더 많은 대표성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브라질은 독일·인도·일본과 함께 UN 안보리 상임이사국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김은경 기자 cr21@
뉴스웨이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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