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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자살 폭탄 테러로 이라크 정부군 40명 사망

IS 자살 폭탄 테러로 이라크 정부군 40명 사망

등록 2014.09.23 08:55

안민

  기자

이슬람 수니파 급진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의 자살 폭탄 테러로 이라크 정부군 40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현지시간) 이라크군 고위 관리에 따르면 바그다드에서 서쪽으로 70㎞ 떨어진 시지르에서 IS와 교전 중 IS가 감행한 6차례 자살폭탄 테러로 정부군 병사 40명이 숨지고 68명이 IS에 포로로 붙잡혔다.

익명의 이라크 정부군 관리는 교전 후 정부군이 700명 이상의 병력을 시지르에서 퇴각시켰다고 말했다.

현지 경찰과 의료진은 “바그다드 동부 상가 밀집지역인 우르에서도 이날 오후 차량 폭탄 테러가 일어나 12명이 사망하고 최소 28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한편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차량 폭탄 테러가 두 차례 발생해 16명이 목숨을 잃었다.

안민 기자 pete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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