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모술 주재 터키 총영사를 포함한 인질 49명은 지난 6월 11일 모술에서 IS에 납치됐다가 이날 오전 석방돼 터키에 안전하게 도착했다고 다부토울루 총리는 말했다.
다부토울루 총리는 구체적인 석방 배경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IS는 지난 6월 10일 이라크 정부군과 교전 끝에 이라크 2대 도시인 모술을 장악했으며 모술의 유일한 외국 공관인 터키 영사관을 공격해 외교관과 가족 등 49명을 납치했다.
손예술 기자 kunst@
뉴스웨이 손예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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