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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한식 비비고, 브라질과 만났다

글로벌 한식 비비고, 브라질과 만났다

등록 2014.09.18 09:02

신주영

  기자

사진= CJ제공사진= CJ제공


CJ의 글로벌 한식 브랜드 비비고가 지난 17일 브라질 대사관과 함께 양국 우호 증진을 위한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웰컴 투 코리아, 올라 브라질’이라는 주제로 서울 중구 CJ제일제당센터 백설요리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브라질 독립기념일(9/7)을 맞아 한국과 브라질 양국의 우호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한식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리고자 하는 의도로 기획됐다.

특히 비비고는 지난해 글로벌 캠페인인 ‘싸이고 비비고’를 통해 브라질 출신의 요리사 히카르두 카푸치를 싸이의 전속 셰프로 선정한 바 있다. 이를 계기로 시작된 브라질과의 문화 교류 활동이 이번 쿠킹클래스를 통해 더욱 활발하게 진행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쿠킹클래스 요리로는 한국과 양국의 전통 요리가 소개됐다. 비비고측에서는 전통 한식을 재현해 ‘비비고 왕교자’라는 이름으로 출시한 바 있는 만두 요리인 ‘궁중 규아상’을 메뉴로 선보였고 브라질에서는 새우를 활용한 전통 해산물 요리 ‘모께까 지 까마러웅’을 소개했다.

김태준 CJ제일제당 식품사업부문장인 부사장은 “비비고는 글로벌 한식 브랜드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전세계에 한식의 우수성을 알리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이번에 브라질 대사관과 함께 양국의 음식 문화를 나누면서 브라질에서도 대중문화 한류의 인기와 함께 한식의 인기도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신주영 기자 sjy1@

뉴스웨이 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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