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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株, 이재현 회장 실형 선고에 일제히 하락

[특징주]CJ그룹株, 이재현 회장 실형 선고에 일제히 하락

등록 2014.09.15 09:08

김민수

  기자

CJ그룹 계열사들이 이재현 회장의 실형 선고에 일제히 하락세로 출발하고 있다.

1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CJ는 오전 9시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500원(2.01%) 내린 17만1000원에 거래중이다.

같은 시각 CJ제일제당이 1.56%, CJ CGV가 0.76% 내렸고 CJ E&M과 CJ오쇼핑도 각각 0.70%, 0.21% 약세를 보이고 있다.

앞서 지난 12일 서울고등법원 형사10부 심리로 열린 이재현 CJ회장 등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재판부는 원심보다 2년 줄어든 징역 3년에 벌금 252억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국내 조세포탈 및 배임 혐의와 부외자금 조성으로 인항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로 판단했으나 조세포탈 251억원과 횡령 115억원, 배임 309억원에 대해서는 유죄로 인정했다.

한편 건강이 좋지 않은 이 회장에 대한 구속집행정지는 오는 11월21일까지 그대로 유지된다.


김민수 기자 hms@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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