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제시카가 재미교포 사업가 타일러 권과 이번에는 결혼설에 휩싸였다.
10일 중국 언론들은 홍콩 핑궈바르오를 인용해 제시카와 타일러 권이 결혼을 앞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최근 제시카의 중국 일정 현장에 타일러 권이 제시카의 부모와 함께 관람하는 모습이 목격 됐고 매우 친근한 모습이었다.
결혼설이 보도된 또 다른 이유는 제시카와 타일러 권의 웨이보 때문이다. 두 사람의 웨이보에 올라온 일상 사진에는 각각 네 번째 손가락에 반지를 착용한 모습이 자주 포착됐다.
앞서 올해 3월 제시카와 타일러 권은 열애설에 한차례 휩싸였다. 당시 제시카 소속사 SM측은 “타일러 권과는 친한 지인일 뿐, 연인 관계가 아니다”라고 열애설을 부인한 바 있다.
열애설 당시 두 사람은 지난해 1월 홍콩에서 처음 만나 비밀 데이트를 즐기며 국내에서 크리스마스도 함께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제시카와 결혼설에 휩싸인 타일러 권은 미시건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코리델 캐피털 파트너스의 연예 사업부 CEO로 일하고 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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