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규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3.9% 늘어난 344억, 19.8% 늘어난 60억원을 기록했다”며 “실물거래 증가 추세가 디지털 거래 감소분을 상쇄해 성장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심 연구원은 “KG모빌리언스가 최근 한 개 휴대폰 통합결제 서비스를 오픈했다”며 “다른 홈쇼핑과도 서비스를 오픈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주 사업부문인 결제 부문 성장을 이끌었던 것은 실물거래대금의 증가에 있다”며 “실물거래액 중 모바일 거래대금 비중은 빠르게 늘어 35~40%인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온라인 쇼핑 시장은 지난해 4조7500억원에서 금년도 10조원으로 2배 넘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모바일 거래대금 비중이 높은 KG모빌리언스에 수혜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신승훈 기자 huwoni1130@
뉴스웨이 신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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