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강서준, 연극 ‘꽃미남탕’ 주연 발탁···첫 무대연기 도전 '기대'

사진= 강서준 / D&S 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예 강서준이 연극 ‘꽃미남탕’에 캐스팅돼 무대 연기에 도전한다.

강서준은 오는 7월 11일부터 9월 4일까지 대학로 달빛극장에서 공연 되는 ‘꽃미남탕’(극본,연출 장세윤, 제작 D&S엔터테인먼트)의 주인공 ’만용’으로 캐스팅 되어 막바지 연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연극 ‘꽃미남탕’에서 주인공을 맡은 강서준은 SBS공채 탤런트 11기 출신으로 지난SBS ‘열애’에서 박종혁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SBS ‘맛있는 인생’, ‘무사 백동수’, tvN ‘미친 사랑’등 에서 신인답지 않은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주었다.

강서준의 소속사 D&S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강서준이 드라마뿐 아니라 무대연기에 첫 도전하는 만큼 연습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꽃미남탕’을 통해 연기폭을 넓혀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연극 ‘꽃미남탕’은 공연기간 동안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7월11일 대학로 달빛극장에서 첫 공연을 시작으로 9월 4일 까지 총 50회에 걸친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홍미경 기자 mkh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