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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만의 MBC 드라마 복귀’ 이종수 “내 집같이 편안해”

[소원을 말해봐] ‘6년만의 MBC 드라마 복귀’ 이종수 “내 집같이 편안해”

등록 2014.06.19 17:37

김아름

  기자

사진=MBC 제공사진=MBC 제공


배우 이종수가 오랜 공백을 깨고 MBC 드라마로 복귀하는 소감을 전했다.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 주니퍼홀에서 MBC 새 일일연속극 ‘소원을 말해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이종수는 “MBC 공채로 입사해 횟수로 20년째인데 2008년 ‘이산’ 이후로 MBC 드라마는 처음 출연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종수는 “그동안 미국도 갔다오고 MBC의 수많은 작품이 있었지만 나랑은 연이 닿지 않았다. 오랜만에 MBC 작품을 하게 됐는데 ‘이산’때도 그랬지만 MBC에 오면 항상 편안한 기분이 든다”며 “유난히 돌아다니는 곳도 많아서 내 구역이라 더 마음 편히 연기하게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항상 MBC에서 작품할 때는 좋은 결과가 있었는데 조심스럽게 말씀드리자면 이번에도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소원을 말해봐’는 의문의 교통사고로 식물인간이 돼 버린 남편이 공금횡령범이라는 누명까지 쓰자 남편의 결백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한소원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오지은, 기태영, 유호린, 차화연, 김미경, 연준석, 송유정 등이 출연하며 ‘빛나는 로맨스’ 후속으로 오는 23일 오후 7시 15분 첫 방송된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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