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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마 “유해물질 검출 제품, 소비자 건강에 무해”

푸마 “유해물질 검출 제품, 소비자 건강에 무해”

등록 2014.05.22 17:02

김보라

  기자

“푸마 제품들이 모든 법적 준수 사항을 따랐다” 주장

스포츠 브랜드 푸마가 22일 축구용품에서 독성물질이 다량 검출됐다는 그린피스 발표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푸마 “유해물질 검출 제품, 소비자 건강에 무해” 기사의 사진

푸마는 이날 공식성명을 내고 “조사된 푸마 제품들이 모든 법적 준수 사항을 따랐다”며 “사용된 제품은 노닐페놀(NPE)과 관련한 모든 법적 준수 사항에 부합하며, 디메틸포름아미드(DMF), 과불화 화합물(PFCs)과 프탈레이트가 포함된 의류는 착용시 무해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2003년부터 푸마는 모든 제품에 폴리염화비닐(PVC) 사용 금지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며 “프탈레이트 가소제의 대체제는 이미 수많은 푸마 주력 제품에 사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그린피스는 한국 등 16개국에서 판매 중인 푸마 등 유명브랜드 축구화 등 제품 33종에 대한 독성 화학물질 조사 결과, 축구화와 골키퍼 장갑, 유니폼 등에서 과불화 화합물(PFCs), 노닐페놀 에톡시레이트(NPEs), 프탈레이트, 다이메틸폼아마이드(DMF) 등의 독성 화학물질이 검출됐다고 발표했다.


김보라 기자 kin337@

뉴스웨이 김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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