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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등록 D-1···본격 선거전 막 오른다

[6·4지방선거]후보등록 D-1···본격 선거전 막 오른다

등록 2014.05.14 08:21

수정 2014.05.14 14:23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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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지방선거에 나설 후보자들의 정식 등록이 15일과 16일 이틀간 전국적으로 일제히 이뤄진다.

1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전국적으로 광역시·도 지사 및 교육감 각 17명, 구·시·군의 기초단체장 226명, 시·도의회 의원 789명, 구·시·군의회 의원 2898명,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의원 5명 등 총 3952명을 선출한다고 밝혔다.

후보자 등록 신청기간은 양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16일 등록이 마감되면 정당 및 후보자 기호를 결정한다.

선관위는 홈페이지를 통해 개별 후보자의 경력과 재산, 병역, 전과, 학력, 세금 납부 및 체납사항 등을 선거일까지 공개한다.

공식 선거운동은 22일부터 가능하다. 후보자 뿐만 아니라 일반 유권자도 인터넷,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문자메시지 등을 이용한 방법을 제외하고는 이날부터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한편 지방선거 정식 후보등록에 나서는 현역 국회의원들은 의원직을 사퇴해야 한다. 이번 현역 의원들 중 지방선거 출마자는 총 10명에 이를 예정이다.

새누리당에서는 정몽준(서울), 서병수(부산), 유정복(인천), 박성효(대전), 김기현(울산), 남경필(경기), 윤진식(충북) 의원 등 7명, 새정치민주연합에서는 김진표(경기), 이낙연(전남) 의원 등 2명이 최종 후보로 확정돼 의원직을 사퇴한다. 여기에 새정치연합의 윤장현 광주시장 후보 전략공천에 반발해 탈당한 이용섭 의원도 무소속 출마를 강행할 것으로 보여 의원직 사퇴가 예상된다.

이창희 기자 allnewguy@

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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