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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연애’ 뜨거운 삼각관계 엄정화-박서준-한재석, 현장 모습은?

‘마녀의 연애’ 뜨거운 삼각관계 엄정화-박서준-한재석, 현장 모습은?

등록 2014.05.13 14:29

문용성

  기자

‘마녀의 연애’ 뜨거운 삼각관계 엄정화-박서준-한재석, 현장 모습은? 기사의 사진


뜨거운 삼각관계의 시작을 알린 tvN ‘마녀의 연애’(연출 이정효, 극본 반기리 이선정)의 실제 현장 모습은 어떨까? 엄정화, 박서준, 한재석의 촬영장 속 대본 연습 장면이 포착돼 화제다.

‘마녀의 연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사진을 살펴보면 가장 먼저 박서준, 한재석의 다정한 대본 연습 장면이 눈길을 끈다. 극 중에서 박서준은 마녀 엄정화(반지연 역) 앞에 새롭게 나타난 연하남 윤동하로, 한재석은 과거 결혼까지 약속했지만 불의의 사건으로 떠나게 되고 6년 만에 재회하게 된 전 남자친구 노시훈 역으로 팽팽한 삼각관계를 형성해 가고 있다. 하지만 실제 촬영장에서 박서준, 한재석은 쉬는 시간마다 함께 대본을 보며 호흡을 맞추는 등 오붓하고 다정한 반전 모습을 하고 있어 이목을 사로잡는다고.

뿐만 아니라 엄정화, 박서준, 한재석의 3인 3색 대본 연습 모습도 현장 분위기를 짐작하게 한다. 공개된 사진 속 엄정화는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답게 현장 스태프들과 단란하게 대본을 보고 있으며, 박서준은 대본에 직접 필기를 해가는 ‘열공’ 모드를 하고 있는 것. 마지막으로 한재석은 한 손을 주머니에 넣고 촬영장을 거닐며 여유로운 모습으로 대본을 읽고 있는 등 극 중 캐릭터의 성격까지 살짝 엿볼 수 있는 생생한 현장 모습이 네티즌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는 관계자의 전언이다.

한편, 13일 밤 11시에 방송하는 ‘마녀의 연애’ 8화에서는 엄정화가 한재석이 6년 전 자신과의 결혼식에 오지 못한 이유가 밝혀지면서 긴장감을 더 할 예정이다. 과연 엄정화가 자신에게 마음을 전한 박서준과 돌아온 운명의 남자 한재석 사이에서 어떤 러브라인을 만들어 갈지 귀추가 주목되는 것. ‘마녀의 연애’ 제작진은 “오늘 방송하는 8화에서는 삼각관계에 제대로 불을 지필 ‘핫’한 사건이 전개될 예정이니 본방 사수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마녀의 연애’ 뜨거운 삼각관계 엄정화-박서준-한재석, 현장 모습은? 기사의 사진


tvN ‘마녀의 연애’(제작 그룹에이트)는 자발적 싱글녀 ‘반지연(엄정화 분)’과 그녀에게 느닷없이 찾아온 연하남 ‘윤동하(박서준 분)’의 팔자극복 로맨스를 그린 16부작 로맨틱 코미디. 연상연하 커플의 좌충우돌 로맨스가 풋풋한 설렘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하며 많은 화제를 낳고 있다.

문용성 대중문화부장 lococo@

뉴스웨이 문용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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