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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9’ 감동의 갈라쇼 앵콜 공연 확정! 시즌1 영광의 주역들 총출동

‘댄싱9’ 감동의 갈라쇼 앵콜 공연 확정! 시즌1 영광의 주역들 총출동

등록 2014.05.12 17:35

문용성

  기자

‘댄싱9’ 감동의 갈라쇼 앵콜 공연 확정! 시즌1 영광의 주역들 총출동 기사의 사진


Mnet ‘댄싱 9’의 뜨거운 감동이 총망라된 갈라쇼가 다시 한 번 막을 올린다.

대한민국의 춤을 새롭게 정의한 ‘댄싱 9’ 시즌 1 영광의 주역들이 다치 뭉쳐 만들어낼 절정의 무대는 댄싱9의 첫 번째 역사의 마지막이자, 오는 6월 방송을 앞둔 Mnet ‘댄싱 9’ 시즌 2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의미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는 29일 ‘댄싱 9 시즌 1 앵콜 갈라쇼, 끝나지 않은 춤의 전쟁’이라는 제목으로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막을 올리는 이번 공연에는 시즌 MVP 하휘동을 비롯해 레드윙즈의 이루다, 이선태, 블루아이의 한선천, 김명규 등 영광의 얼굴들이 총출동해 감격적인 무대를 재현한다. 레드윙즈와 블루아이 파이널리스트들이 한 무대에 서는 것은 지난 시즌 1 갈라쇼 무대 이후 처음이다.

지난 2013년 11월, ‘댄싱 9’ 시즌 1의 우승팀 레드윙즈의 특전으로 기획된 갈라쇼는 현대무용과 스트리트, 발레, K-POP 댄스 등 장르를 초월한 춤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큰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티켓 오픈 10여분 만에 전회 전 좌석이 매진될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실감했고, 춤 공연으로는 이례적으로 930석 공연장을 순식간에 가득 채우며 흥행기록을 갈아치웠다. 예매 기회를 놓친 팬들을 위해 특별히 갈라쇼 공연을 1회 추가하고 부산과 인천, 대구, 창원을 찾아가는 공연을 기획해 지방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도 했다.

‘댄싱 9 시즌 1 앵콜 갈라쇼, 끝나지 않은 춤의 전쟁’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하루 2회 공연으로 구성된다. 관람 티켓은 오는 15일 오전 11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예매를 통해서 예매할 수 있다.

100분 동안 쉴 새 없이 펼쳐질 앵콜 갈라쇼는 다양한 장르의 춤 공연으로 구성된다. 지난 갈라쇼의 주요 무대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구성해 관중들을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넣는다.

‘댄싱 9’ 시즌 1 출신 스타들은 앵콜 갈라쇼 무대를 통해 방송 이후 지금까지 뜨겁게 이어지는 팬들의 성원에 보답한다는 각오다. 이들은 '댄싱 9'을 계기로 대한민국 공연예술계에 활기를 불어넣으며 개개인이 스타로 우뚝 섰다.

하휘동과 이루다, 김명규, 한선천이 의기투합해 내놓은 ‘D4U(Dance For You)’는 스트리트 댄스와 발레, 현대무용을 조합한 신개념 댄스 공연으로 대박을 터뜨렸고, 국보급 무용수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은 이선태는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무술과 현대무용을 접합해 주목 받았던 남진현과 청각장애를 딛고 멋진 댄스스포츠를 선보인 김홍인은 각각 2014 소치올림픽 폐막행사와 패럴림픽 폐막행사에서 활약하며 한국의 아름다움을 알린 바 있다.

이번 갈라쇼를 주관하는 CJ E&M의 관계자는 “‘댄싱 9’ 시즌 1이 받은 뜨거운 사랑을 시즌 2로 이어갈 바통터치와도 같은 무대다. 두터운 ‘댄싱 9’ 팬덤이 방송 이후에도 성원을 이어왔고, 지난 갈라쇼를 놓친 팬들의 앵콜 요청이 쇄도했던 만큼 뜨거운 현장 분위기를 예상한다”고 밝혔다.

한편, Mnet의 글로벌 댄스 서바이벌 ‘댄싱 9’ 시즌 2는 오는 6월 베일을 벗는다. 시즌 1 MVP 하휘동의 합류로 더욱 강력해진 레드윙즈 김수로, 박재범을 마스터로 발탁하는 전략적인 변화를 통해 승리를 정조준한 블루아이 팀으로 나뉘어 열띤 대결을 펼칠 예정.

문용성 대중문화부장 lococo@

뉴스웨이 문용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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