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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모닝·K3·K5·스포티지R ‘W 스페셜’ 모델 출시

[신차]기아차, 모닝·K3·K5·스포티지R ‘W 스페셜’ 모델 출시

등록 2014.05.12 12:38

정백현

  기자

기아자동차가 2014 브라질 월드컵을 한 달 앞두고 모닝과 K3, K5, 스포티지R의 월드컵 한정판 에디션인 'W 스페셜' 모델을 12일 출시했다. 사진=기아자동차 제공기아자동차가 2014 브라질 월드컵을 한 달 앞두고 모닝과 K3, K5, 스포티지R의 월드컵 한정판 에디션인 'W 스페셜' 모델을 12일 출시했다. 사진=기아자동차 제공

기아자동차가 2014 브라질 월드컵 개막을 한 달 앞두고 주력 판매 모델의 상품성 강화 모델을 한정판으로 출시한다.

기아차는 경차 모닝과 준중형 K3, 중형 K5, 소형 SUV 스포티지R의 상품성 강화 모델인 ‘W 스페셜’ 모델을 12일 출시해 오는 7월 31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W 스페셜’의 W는 월드컵 영문 스펠링의 첫 글자를 의미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W 스페셜’ 모델은 고급스러운 외장 디자인과 LED 전구로 구성된 주간 전조등과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등 고객 선호사양이 대거 반영된 것이 특징이다.

‘모닝 W 스페셜’은 주력모델인 트렌디 모델에 프로젝션 헤드램프와 LED 등으로 구성된 주간 전조등·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보조 제동등이 설치됐으며 스포츠팩 범퍼 등 외관 차별화 사양들이 대거 탑재됐다.

‘K3 W 스페셜’은 럭셔리 모델을 기반으로 LED 주간전조등과 LED 리어콤비네이션램프, LED 보조제동등이 설치됐고 17인치 알로이 휠과 타이어 공기압 경보시스템(TPMS) 등의 사양이 기본 반영됐다.

아울러 ‘K3 디젤 W 스페셜’도 버튼시동 스마트키 시스템과 16인치 알로이 휠을 기본사양으로 제공하는 등 기존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K5 W 스페셜’은 트렌디 모델에 HID 헤드램프와 LED 주간전조등 등 외관 디자인 사양을 개편했고 가죽시트와 운전석 통풍시트, 하이패스 시스템(ETCS)이 장착된 ECM 룸미러 등 편의사양을 반영했다.

‘스포티지R W 스페셜’은 트렌디 모델에 HID 헤드램프와 LED 리어콤비네이션 램프 등을 기본 반영해 세련된 외관 스타일을 완성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W 스페셜’의 가격은 각각 모닝 1304만원, K3 가솔린 1842만원, K3 디젤 2000만원, K5 2609만원, 스포티지R 2445만원(자동변속기 기준)으로 책정됐다.

기아차 관계자는 “고객 선호 사양을 대거 기본 적용한 W스페셜 모델 출시를 통해 고객들에 차별화된 만족감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아차는 고객들이 기아차의 제품과 서비스에 만족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W 스페셜’ 출시를 기념해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축구에 대한 열정을 간직하고 있는 꿈나무들을 발굴해 축구공 2014개를 지원하는 ‘유소년 축구 꿈나무 지원 프로젝트’를 5월 말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정백현 기자 andrew.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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