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 모델하우스 황금연휴에도 개관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 모델하우스 방문객들이 내부를 구경하고 있다. 사진=삼성물산 제공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은 내달 5월 1일부터 5월 6일 석가탄신일까지 이어지는 최장 6일간의 연휴 기간 동안 모델하우스를 쉬지 않고 개관키로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연휴기관동안의 개관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동·호수 지정 계약에 대한 수요자들의 열의가 높아서다.

보통 설이나 추석 혹은 이번처럼 휴일이 겹쳐 생기는 연휴 기간에는 모델하우스를 하루나 이틀 정도 닫는 것이 일반적이다. 연휴 기간 동안 고향 방문이나 여행 등으로 방문객들이 줄어들어 효율성이 떨어져서다.

하지만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측은 연휴 기간동안 고객들의 방문 예약이 계속돼 모델하우스를 연속 개관키로 했다.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의 분양관계자는 “연휴 기간 중 며칠은 모델하우스의 문을 닫을 예정이었으나 연휴 기간에 자세한 상담을 받고 싶다는 요구가 커 연속 개관을 결정했다”며 “연휴기간에도 평소와 다름없이 전문 상담사들을 배치해 오히려 느긋하게 모델하우스를 관람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는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이 서울 강동구 고덕동 시영아파트를 재건축 해 선보인 3658가구의 랜드마크 단지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51개 동 3658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전용 59~192㎡로 구성됐으며 이 중 84~192㎡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 갤러리 4층에 있으며 입주는 2017년 2월 예정이다.


서승범 기자 seo6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