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는 24일 하루 동안 전국 1152개 스크린에서 총 17만 5183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36만 9294명.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는 스파이더맨(앤드류 가필드)과 전기를 마음대로 다루는 시리즈 사상 가장 강력한 적 일렉트로(제이미 폭스), 오스코프사의 CEO이자 피터 파커의 ‘절친’이며 악당 그린 고블린으로 변신한 해리 오스본(데인 드한) 그리고 코뿔소 DNA를 이식받은 라이노(폴 지아마티)의 대결을 그린다.
한편 같은 날 2위는 ‘방황하는 칼날’로 1만 3857명을 동원했다. 3위는 ‘캡틴 아메리카:윈터 솔져’로 1만 1887명을 끌어 모았다.
김재범 기자 cine517@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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