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언론 시사회 이후 더욱 다이나믹하고 리드미컬한 액션과 탄탄한 스토리로 호평을 얻고 있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의 새로운 중심축으로 악당 일렉트로(제이미 폭스)에 버금가는 매력적인 캐릭터 해리 오스본 역의 배우 데인 드한이 인기다.
극 중, 오스코프사를 설립한 노만 오스본의 아들이자 8년 만에 피터 파커 앞에 나타난 해리 오스본은 일렉트로, 라이노와 함께 스파이더맨을 위협하는 또 다른 악당으로 등장한다. 이 캐릭터를 연기한 데인 드한은 자신의 목적을 위해 스파이더맨을 공격하는 강렬함부터 때론 모성을 자극하는 위태로운 모습까지, 다채로운 매력으로 여성 관객들을 공략할 예정이다.
특히 시사 이후 해리 오스본을 완벽하게 소화해 낸 데인 드한을 향한 언론의 극찬이 이어지고 있어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렇듯 또 한 명의 매력 넘치는 빌런 캐릭터로 자리매김할 데인 드한의 활약이 기대되는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는 개봉과 동시에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옴므파탈 빌런으로 떠오른 데인 드한의 매력적인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는 23일 개봉한다.
김재범 기자 cine517@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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