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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우 “대체 왜 그랬어” 오열

[신의 선물-14일] 조승우 “대체 왜 그랬어” 오열

등록 2014.04.14 23:33

김재범

  기자

 조승우 “대체 왜 그랬어” 오열 기사의 사진

조승우가 자신을 위해 살인죄를 뒤집어 쓴 정은표를 찾아가 오열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 13회에선 기동찬(조승우)과 그의 형 기동호(정은표)의 사연이 방송됐다.

먼저 이날 김수현(이보영)은 유진우(임지규)가 형광펜을 이용해 병원 벽에 그린 그림이 사건과 연관이 있음을 직감했다. 결국 수현은 유진우의 엄마를 찾아 아들 진우의 설득을 부탁했고, 엄마는 진우에게 사건을 털어 놓으라고 얘기했다.

하지만 얘기를 하려던 당시 진우는 의문의 남자들에게 납치를 당했다. 결국 수현은 진우가 그린 그림을 기억해 다시 그렸다. 이 그림을 본 동찬은 “우리 형 동호와 수정이다”고 알아 본 것이다. 그 그림은 현장 검증을 하던 모습을 본 것을 기억해 그린 것이다.

수현은 딸 샛별(김유빈)이 사라진 날 사진관에서 자신이 찾은 사진도 확인했다. 그 사진에는 동찬이 입고 있던 점퍼를 입은 또 다른 사람이 찍혀 있었다. 결국 동찬은 술만 먹으면 기억이 끊기는 형 동호가 동생인 자신을 위해 죄를 뒤집어 쓴 사실을 알게 됐고, 형을 찾아가 오열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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