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은-고명환 커플, 10월 화촉···네티즌 축하 ‘봇물’

고명환-임지은 커플 10월 화촉. 사진=(좌)고명환 트위터 (우)SBS방송캡쳐

임지은-고명환 공식 커플의 10월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14일 한 매체는 “2013년부터 교제를 시작한 임지은과 고명환이 오는 10월 11일 서울 논현동 강남중앙침례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고명환과 임지은은 교회에서 만나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지난해 여름 열애 사실이 공개돼 화제가 됐다.

앞서 고명환은 지난 1일 기독교방송 C채널 ‘힐링토크 회복’에 출연해 임지은과의 결혼 계획을 언급하기도 했다.

당시 고명환은 “사실 처음 공개하는 건데 올해 임지은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며 “부모님도 아직 모르는 얘기다. 봄에 할 예정이었는데 저는 행사와 사업 때문에, 임지은 씨도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촬영에 들어가게 돼 가을로 생각하고 있다”고 방송에서 전한 바 있다.

임지은-고명환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임지은-고명환 커플 축하드립니다” “임지은-고명환, 정말 잘 어울려” “임지은-고명환, 둘이 동갑이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