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호선’
3일 오전 5시 12분께 차량기지로 시흥차량기지로 향하던 지하철4호선 회송열차가 숙대입구역과 삼각지역 사이에서 선로를 이탈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이로 인해 4호선 구간 대부분이 지연되면서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이번 사고로 인해 지하철 4호선 서울역과 사당역 사이에 있는 하행선 6개 정거장의 이용이 중단됐다. 상행선은 30분 간격으로 운행하고 있다.
코레일 측은 지하철 4호선 탈선 원인을 조사하면서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 지하철 4호선 정상 운행되는데 최소 2시간은 걸릴 것으로 알려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김동민 기자 life@
뉴스웨이 김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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