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11일 토요일

  • 서울 19℃

  • 인천 17℃

  • 백령 14℃

  • 춘천 20℃

  • 강릉 26℃

  • 청주 23℃

  • 수원 20℃

  • 안동 24℃

  • 울릉도 18℃

  • 독도 18℃

  • 대전 24℃

  • 전주 25℃

  • 광주 23℃

  • 목포 21℃

  • 여수 22℃

  • 대구 25℃

  • 울산 22℃

  • 창원 23℃

  • 부산 21℃

  • 제주 18℃

팔도, ‘뽀로로 음료’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 획득

팔도, ‘뽀로로 음료’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 획득

등록 2014.03.27 11:11

박수진

  기자

팔도, ‘뽀로로 음료’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 획득 기사의 사진


팔도는 27일 ‘뽀로로 음료 4종(밀크·딸기·사과·블루베리)’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은 식품의 안전과 영양 면에서 우수한 식품을 정부가 인증하는 제도로 식약처가 안전, 영양, 식품첨가물 사용 등에 대한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제품에만 부여하는 품질인증 제도다.

앞서 팔도는 ‘뽀로로 음료’를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에 부합하는 제품으로 새롭게 리뉴얼해 출시했다. 식약처가 제시한 품질인증 기준을 맞추기 위해 식품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 HACCP)인증은 물론, 1회 제공량당 열량 90kcal, 포화지방 0g, 당류 14g으로 함량 기준을 충족했다. 특히 식용타르색소나 합성보존료도 전혀 사용하지 않은 안전한 제품이다.

또한 유아 성장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 B1과 식이섬유 함량을 1일 섭취 영양소 기준치의 15%와 10% 이상으로 각각 새롭게 첨가하는 등 영양적인 면에서도 품질을 높였다.

윤석준 팔도 마케팅 담당자는 “어린이음료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뽀로로 음료’가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 인증’을 받음으로써 더욱 안전성과 영양을 갖춘 제품으로 개선됐다”며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뽀로로 음료’는 지난해 216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33.6%의 점유율로 시장 1위를 지키고 있다. ‘정관장 아이키커’도 지난해 138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21.5%의 점유율로 시장 내 2위 자리를 차지했다.

박수진 기자 psj627@

뉴스웨이 박수진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