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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새로운 용의자로 올라서나?

[신의 선물-14일] 김진희, 새로운 용의자로 올라서나?

등록 2014.03.25 23:57

김재범

  기자

 김진희, 새로운 용의자로 올라서나? 기사의 사진

이보영이 김태우의 불륜에 분노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 8회에선 한지훈(김태우)과 그의 후배 조민아(김진희)의 불륜 관계를 지훈의 아내 김수현(이보영)이 알게 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수현은 딸 샛별(김유빈)이 교통사고를 당했다는 소식을 전해 듣는다. 곧장 병원 응급실에 갔고, 그곳에서 민아가 샛별을 사고에서 구한 뒤 지훈의 아이를 임신한 민아가 유산된 사실을 알게 됐다. 결국 지훈과 민아의 불륜 사실을 알게 된 것이다.

수현은 병원으로 남편 지훈을 불렀다. 이후 두 사람의 불륜 사실을 알게 된 것을 전하며 “가만두지 않겠다”며 불륜으로 인해 딸 샛별이 위험에 처했던 일을 언급했다.

한편 앞서 수현은 자신의 남편 아이를 임신한 민아에게 남편인 지훈이 유산을 강요했고, 민아는 수현에게 “똑같이 갚아 줄께요”라는 말을 했다. 이로서 수현은 민아를 샛별의 살인범으로 의심했지만 교통사고건으로 민아도 아님을 알게 됐다.

김재범 기자 cine517@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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